<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오늘(13일) 미국 증시는 좋지 않은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주에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줄줄이 대기 중인데다가, 버냉키 FRB 의장의 상하원 증언이 또 예정돼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좀 기다려보자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월가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몇몇 대형 인수 합병 시도가 실패로 끝난것도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지표 보시겠습니다.
다우지수는 28.28포인트 떨어져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S&P 500지수 역시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는 한국 기업들의 오늘 주가입니다.
<앵커>
요즘 대형 글로벌 은행들이 터키 은행 주식을 앞다퉈서 사들이고 있다죠?
<기자>
그렇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2년간 시티 은행등 세계 굴지의 글로벌 은행들이 앞다퉈서 터키 은행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터키의 뱅킹 시스템이 상당히 뒤쳐져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은행 상품을 개발하면 큰 수익을 낼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 연평균 6%의 경제 성장률과 7천2백만 인구 중에 절반이 21세 이하의 젊은이라는 점 등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IMF 이후 터키 정부가 각종 규제를 풀고 재벌들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소유하고 있던 은행들을 기꺼이 팔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것도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분위기 때문에 터키의 EU 가입이 늦어지고 정치 상황이 불안하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은행의 터키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화제를 좀 바꿔보죠.
중·고등학교도 아니고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입학 원서를 내야하고, 태어나지도 않는 아이의 입학 원서를 접수시켰다 걸리고 입학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는 몇년씩 유치원에 매주 꽂을 보내고.
교육열이 세계 최고라는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기 힘든 이런 일들이 영국 런던의 상류층 학부모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국 사람들이 그러는건 아니고 영국 상류층 학부모들 얘기입니다만 자녀를 명문 사립 유치원에 보내기위해 이런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에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좀 위안을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미국 학생들은 만날 노는 것처럼 잘못 알고 있는데 미국도 중산층 이상 집 아이들은 학과 과외뿐 아니라 체육이나 음악 과외도 받고,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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