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이번 주말 설 연휴가 다가오는데, 올해는 귀성길이 유난히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연휴기간이 짧기도 하지만 연휴 첫날에는 비까지 내릴 것 같다는 예보에다가 강한 바람으로 뱃길도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는 비와 함께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17일, 남해상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영동과 영남지방은 설 당일까지도 비가 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섬을 오가는 뱃길도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김승배/기상청 통보관 : 남부지방 지방에는 다소 많은 비가 오겠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으니 섬을 찾는 귀성객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하지만 설 연휴기간 내내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상에 머무는 춥지 않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돼 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는 또 한 차례 겨울 가뭄을 달래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이 5~2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10~30mm 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그친 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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