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하루 평균 자판기 커피 1.6잔에 해당하는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학생의 절반 가량은 카페인 섭취를 중단할 경우 '금단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팀은 12일 대학생 810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자판기 커피 1.6잔에 해당하는 120mg의 카페인을 섭취했고, 응답자의 46%는 카페인 섭취를 중단했을 때 금단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금단 증상으로는 피로가 37%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졸림과 두통, 불안과 우울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금단 증상이 더 심해져 하루 100㎎ 미만 섭취자는 22%가 금단증상이 있었다고 응답했지만, 250㎎ 이상 섭취자 중에서는 71%가 금단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