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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성인당뇨병 주범 유전자 찾았다"

성인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4가지 변이유전자가 발견됐습니다.

영국 런던 임피리얼 대학의 프로겔 박사는 프랑스, 캐나다 연구팀과 함께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개인의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는 단일염기다형성 39만2천개를 분석한 결과 성인 당뇨병과 관련된 4가지를 분리해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겔 박사는 특히 이 4가지 중 하나는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아연전달체 유전자의 변이로 당뇨병 치료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로겔 박사는 또 성인 당뇨병의 두 가지 큰 요인은 비만과 가족력이라고 지적하고 이 4가지 변이유전자 발견으로 당뇨병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자검사법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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