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전남 여수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국인 8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측에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대변인실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인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확인하면서 화재 원인과 사상자 등 구체적인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이번 사건을 매우 중시해 외교부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중 한국대사관, 한국의 관계 당국과 긴급하게 접촉해 조속히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전력을 다해 중국인 부상자를 치료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측은 또 사망자에 대해 정당한 사후처리를 해줄 것과 이런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 등을 한국정부에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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