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한 민주당의 오바마 상원의원은 부시 행정부에 대해 북한과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의원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직후 방문한 아이오와주의 한 시청사에서 북한과 협상에서 강경한 태도를 견지해야 하지만 대화도 하지 않고 벌을 주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의원은 최근 비행기에 동승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을 인정하는 미국의 단순한 행동이 북한을 둘러싼 '역학구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북한과의 양자 대화를 거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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