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4시쯤 전남 여수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보호하고 있던 외국인 9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아직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중국과 동남아, 러시아인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수용시설에 외국인 51명이 더 있었다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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