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9일 국가 연구개발비 투자액을 GDP 대비 5%까지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과학기술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먹고 살 힘은 과학기술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공약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제2의 과학기술 혁명을 위해 국가 R&D 예산의 25% 수준에 불과한 기초과학 연구 투자를 50%까지 늘리고, 국가연구개발비 투자규모도 현재의 GDP 대비 3% 수준에서 5%까지 계속 늘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세계 수준의 이공계 대학을 5개 이상 육성해, 과학기술 인력 10만 명을 길러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공약 발표와 함께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과 김기형 전 과기처 장관 등 과학기술 자문 그룹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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