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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 불량 태양열 기기 판매사기 급증

환경운동연합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난방용 불량 태양열 기기 판매 사기가 잇따라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불량 태양열 기기 피해 사례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해 7천 대, 시가 3백억 원어치가 판매돼 농민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사 결과 불량기기 판매 업체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인증을 받았다고 속이거나, 난방을 100% 해결할 수 있다는 과대광고로, 농민들을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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