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대규모 외곽조직, '한강포럼이' 8일 오전 출범식을 열고 공식 발족했습니다.
현경대 전 의원이 주도하는 한강포럼은, 이양호 전 국방장관 등 정관계 인사, 이범관 전 대구고검장을 비롯한 법조계 인사, 그리고 언론계 전직 인사들과 연예계, 스포츠계 인사 등 3천 2백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럼에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유신반대 학생운동을 벌였던 7·1 동지회 회원 등 운동권 인사 30여명이 참여했다고 박 전 대표측은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국가지도자가 코드와 이념에 집착하며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믿음이 무너져 내렸다"면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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