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어깨선 강조된 허리 딱 붙는 치마. 80년대 크게 유행했던 정장 스타일의 한 모습인데요.
최근 복고 바람을 타고 소위 테일러링이라 불리는 80년대 정장 스타일이 뜨고 있습니다.
[윤미/여성의류 홍보담당자 : 80년대 글래머스 룩이라든지 매니쉬한 룩들이 요즘 많이 보여 지고 있으면서 따라서 테일러링도 많은 고객들한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0년대 정장 스타일의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은 바로 상체가 강조된 이른바 Y룩
[정혜영/패션 디자이너 : 어깨 라인을 강조하고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로 바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스타일인데요. 거기에 와이드 벨트를 착용해서 80년대 풍을 더욱 가미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스타일의 포인트는 바로 남성적인 칼라와 여성스러운 주름에 있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남성복의 테일러링을 차용했지만 어깨 샤링이나 허리 부분 주름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하는 착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돌아온 80년대 정장 스타일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휘영/매장 매니저 : 학생서부터 50대 주부님까지도 많이 착용을 하고 있습니다.]
테일러링은 남성정장에서 변형된 다소 딱딱한 느낌의 정장을 말하는데요.
최근 여성 의류에서 이 테일러링을 응용한 다자인이 선보여 젊은층을 중심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베스트, 여기에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깜찍한 반바지를 함께 코디하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또, 최근 핫 트렌드인 미니원피스도 테일러링 재킷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윤미/여성의류 홍보담당자 : 미니 스케트에 보통은 볼레로라든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새로운 믹스매치 스타일은 테일러링 재킷을 통해서 저렇게 부드러운 소재의 쉬폰 원피스를 통해서 새롭게 보여 지고 있습니다.]
바지 정장으로 착용할 땐 다리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키니 팬츠가 대세를 이룰 전망입니다.
유행의 선두주자가 된 80년대 복고풍 패션계 전반에 불어 닥친 테일러링 스타일에 패션리더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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