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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가구의 소득이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소득 양극화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전국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06만 원으로 1년 전보다 5.1% 증가해 지난 2004년 이후 2년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질소득 증가율도 2.8%로 전년의 1.3% 보다 높았고, 도시 근로자가구의 소득 증가율도 2년 만에 최고였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지난해 7.64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로 나타나 소득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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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연세대는 2007학년도 등록금 인상률을 각각 7.5%와 8.7%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는 학부와 일반 대학원 등록금 인상률을 지난해 6%보다 1.5% 높은 7.5%로 결정했으며 특수, 전문 대학원 등록금은 8%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도 학부 등록금 인상률을 지난해의 12%보다 낮은 8.7%, 대학원은 7.9%로 결정했습니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학생들과 함께 등록금 인상률에 대한 논의를 거치기는 했지만, 학생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아 대학과 학생들간의 갈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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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외항선원 신귀영 씨 등 일가족 4명의 간첩 사건이 경찰이 조작한 사건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경찰이 신귀영 씨 등에게 간첩 행위 지령을 내린 것으로 지목된 재일동포 신 모씨를 조총련 간부로 단정하고 내사를 벌이다 증거를 못 찾자 신귀영 씨 등 일가 4명을 강제연행한 뒤 두 달 가까이 불법 감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또 신귀영씨 등이 가혹 행위 때문에 허위 자백했다고 줄곧 주장해왔으나 무시됐으며 수사 경찰관이 가혹 행위를 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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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택 구입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전국 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1/4분기 주택 구입 태도 지수는 34.3으로 이전 분기보다 10.5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구입 태도지수란 현재가 주택구입에 적절한 시점인가에 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지수가 기준치인 50을 밑돌수록 주택구입 의사가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올해 주택가격 전망에서도 전체의 가구의 35.4%는 오를 것이라고 답한 반면, 30.5%는 하락,34.1%는 현 수준 유지라고 답해 혼조를 보였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상황 보여 드리는 생생 뉴스입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서 밤사이 전국에서 계속된 산불 보여 드립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명마들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댄스 그리고 멕시코 시티 인근에서 발견된 고대 유적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흑백영화 속에서나 만나던 옛 전화기들입니다.

비둘기를 날리고 불을 피워 소식을 전하던 고대부터 편지, 전보, 무전기를 거치는 통신의 역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이동통신 기술과 만난 최근의 전화기는 단순한 통신수단을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손바닥만한 단말기 한에 이 많은 기능을 담고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호모 모바일런스 전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된 이동통신 기술을 통해 사회를 들여다 봅니다.

[김진영/한양대 박물관 학예연구사 : 현대인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했고, 사회적 영향은 어떤지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함께 살펴보기 위한 전시입니다.]

기술의 남용이 가져오는 병폐들은 통신기술의 올바른 활용법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황의범/전남 여수시 : 측정을 해 봤는데, 20문항에서 28점으로 의존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기술이 홍수를 이루는 시대.

기술을 활용하되, 기술에 구속되지 않는 인간의 삶은 무엇일까?

'호모 모바일런스 전'이 우리에게 던지는 과제입니다.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를 비롯해  전국이 9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도 등 전국이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 역시 오늘보다 낮은 8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영남내륙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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