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남성 5인조 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이 국내 숙소 생활을 청산한다.
데뷔 이후 1년6개월 동안 서울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동고동락해온 멤버들은 3월 초부터 각자의 집에서 스케줄을 소화한다. 아파트 임대기간이 만료된 데다, 4월부터 6~7개월 간 일본에서 체류하며 현지 데뷔 싱글을 준비하고 트레이닝을 받기 때문이다.
SS501의 소속사인 DSPent는 "이달 말 아파트 임대 기간 만료와 맞물려 4~10월 일본에서 체류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숙소를 마련하지 않고 한 달간 각자 자기 집에서 살기로 했다"며 "일본으로 건너가 다시 숙소 생활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멤버 김형준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지내게 돼 기쁘다"며 "최근 동생 기범이까지 '마루미르'란 예명으로 그룹 씽에서 활동 중이어서 집안이 적적했을 것이다. 씽의 데뷔 싱글을 들어봤는데 수록곡이 좋더라"고 자랑했다.
지난해 9월16~17일 일본 오사카 국제회의장 그랑큐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펼친 데 이어 1월13~14일 도쿄 국제포럼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친 SS501은 3월25일 일본 도쿄 시부야 AX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 '트리플에스 재팬' 창단식과 함께 첫 팬미팅을 마련한다.
현재 국내에서 1집 수록곡 '포 찬스(Four Chance)'로 활동 중이며 4일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또 SBS TV '외과의사 봉달희' O.S.T에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지울 수 없는 사랑'을 불러 수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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