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역업체들은 선사 기항 서비스 미흡과 내륙운송비 부담 증가 때문에 부산 신항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역협회·하주협의회가 국내 대형 하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 신항 이용에 따른 애로 사항과 개선 방안'을 조사한 결과 업체들이 부산항을 이용해 처리하는 전체 물량 가운데 신항을 이용하는 물량은 7.5%에 불과했습니다.
업체들은 부산 신항 이용에 따른 애로 사항으로 선사 기항 서비스 미흡과 스케줄 미비를 가장 많이 꼽았고 내륙운송비 부담 증대와 배후수송체계 미흡 부산 북항과 신항간 연계수송망 구축 미흡을 지적했습니다.
업체들은 부산 신항 가동 정상화 여부는 정부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으며 부산 신항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최소 4~5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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