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교외의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서 경찰과 청소년들의 충돌이 이어져 2005년 대규모 소요 사태를 상기시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그제 파리 서쪽 교외의 샹트루-레-비뉴에서 여자 경찰관 한 명이 청소년에 의해 차량에서 끌어 내려진 뒤 얼굴을 구타당했다고 프랑스 언론은 전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청소년들이 버스에서 운전사를 끌어내린 뒤 불을 지르자 신고를 받고 출동했었습니다.
복면을 하고 화염병을 든 15명 안팎의 청소년이 경찰관을 뒤쫓아가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샹트루-레-비뉴 인근의 뮈로에서도 지난달 31일부터 그제까지 경찰과 청소년 사이의 충돌이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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