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반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청풍정 앞 대청호 변의 전소된 승합차 안에서 불에 탄 남자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민 54살 손 모씨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길 옆 공터에 불 탄 차량이 있어 다가가 보니 뒷좌석에 검게 그을린 사람 형체의 유골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주인 46살 유 모씨가 2일 오후 친구를 만난다고 전화한 뒤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변사체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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