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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미녀는…'에 하지원 울상?

계속해서 토요일 아침의 스포츠·연예 소식을 조영구 씨가 전해드립니다.

<스포츠>

이동국 선수가 입단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미들즈브러 감독은 "이동국 선수가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2006 독일월드컵에 나설 수 없었던 덕에 미들즈브러와 계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릎부상 때문에 무려 100만 파운드, 18억 원을 아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12월 7일, 도하아시안게임 장애물 경기 도중에 사고로 김형칠 선수가 사망했는데, 고 김형칠 선수의 애마였던 밴디가 카타르에서 지속적인 재활에도 불구하고 다리 한 쪽의 기능을 잃어서 사실상 걷기조차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가 5일 새벽에 창과 방패로 출동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4월 17일, 맨유와 토튼햄 경기에서 이영표 선수가 볼처리를 머뭇거리는 사이에 박지성 선수가 그 볼을 뺏어 루니에게 바로 연결했고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 결국 맨유가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그 때 이영표 선수는 토튼햄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10개월 만에 적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연예>

영화 '미녀는 괴로워' 흥행에 하지원 씨가 괴로울 것 같습니다. 사실 미녀는 괴로워의 시나리오가 하지원 씨에게 왔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나리오 중 노래를 불러야 하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고 "옛날 왁스의 뮤직비디오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굳이 다시 노래를 하고 싶지 않다"라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원 씨는 '1번가의 기적'도 개봉하기 전이고 황진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괜찮다고 했다고 합니다.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중국의 리우 안난이라는 친구를 위해 장나라가 팬들과 함께 1000원의 기적을 달성했습니다. 장나라는 리우 안난이 "한국 음악가 장나라를 좋아하고 한국에 가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당장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나라 얼굴을 볼 수 있는 컴퓨터를 갖는 것이 소망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을 듣고 이런 일을 계획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후원으로 치료비까지 모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드라마 '대조영' 출연중인 최수종 씨가 쌀밥대신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곡기를 끊고 있다고 합니다. 맡은 역이 노비인데 기름진 얼굴로 화면에 나오면 현실감이 떨어지지 않느냐는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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