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국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이 `백두산은 우리 땅'이라는 취지의 세리머니를 한 것과 관련해 중국 측에 '차분한 대응'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중국 측이 이 일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해왔다고 소개한 뒤 "이번 일은 우발적인 일로서 정치적 의미로 해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우리 정부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중국 측에도 차분히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정부 입장을 외교 채널을 통해 어제와 오늘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
유사 석유 판매업자뿐 아니라 사용자도 처벌하는 법안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유사 석유제품 사용자에게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석유 사업법 개정안이 이명규 의원 등 국회의원 11명의 발의로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석유 사업법에는 지난 2004년까지 유사한 내용의 사용자 처벌 조항이 있었지만 판매업자가 유사 석유를 진짜 석유로 속여 팔 경우 사용자들이 억울한 처벌을 받는 문제다 있다는 이유로 2005년 처벌 조항이 삭제됐습니다.
-----
재건축 시장 하락 여파로 서울 강남 4개구의 아파트 값이 2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이번주 아파트 값은 서울과 수도권이 모두 0.04% 올랐지만 지난주에 비해 오름 폭은 둔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시장은 서울이 0.17 떨어지고 수도권은 0.04% 떨어졌습니다.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값은 강동구가 0.3% 하락하고 강남구는 0.25%, 송파구 0.14%, 서초구0.03%씩 내려갔습니다.
-----
육군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훈련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서는 군 병력과 장비가 수시로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육군은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민 피해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지구 온난화 때문에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 폭풍의 강도가 더욱 강력해졌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2005년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를 초토화시킨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같은 강력한 허리케인이 발생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IPCC 즉,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는 오늘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특히, 화석 연료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등이 지난 반세기 동안 관측돼 온 대부분의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는 지적 등이 보고서에 담길 전망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 뉴스입니다.
어젯밤 울산 현대 중공업 인근 야산에서 일어난 방화 추정 산불 현장 보여 드립니다.
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환경 문제 환기를 위해 5분간 소등한 모습 그리고 테러 오인 소동을 일으킨 미국 보스톤의 만화 홍보 전광판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뽀얀 밀가루는 하앟게 뒤덮인 눈 세상을 연상시킵니다.
갈지 않은 통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 속에서 해수욕장의 모래가 됩니다.
곱게 빻아 반죽을 만들면 뭐든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됩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밀가루가 어린이들의 새로운 놀잇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밀가루를 이용해 그림도 그리고, 반죽을 만들어 과자도 굽습니다.
식탁을 벗어난 밀은 수영장도 되고, 공도 되고, 곰도 되고 나비도 됩니다.
밀가루의 변하는 모양을 따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도 쑥쑥 자랍니다.
[엄철호/밀가루 체험전 조연출 : 먹는 게 아닌 놀이로써 즐기면서 아이들이 그 속에 서서 스스로 에너지를 찾아갑니다.]
[정은교/초등학생 : 집에서는 빵만 만들었는데 여기서는 장난감도 만들 수 있으니까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익숙한 사물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배웁니다.
밀가루가 선물한 새 안경은 어린이들의 앞길을 비춰줄 밝은 등불이 됩니다.
<오늘의 날씨>
강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오늘(2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춘천 영하 12.8도, 서울 영하 8.6도, 부산 영하 3.5도 등 전국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1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0도에서 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 낮부터나 풀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차차 흐려지겠고 경기북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