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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쓰레기 소각장 갈등, 등교거부로 확대

서울 목동 쓰레기 소각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다른 지역의 쓰레기 반입에 항의하는 뜻으로 초등학생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이 초등생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으면서 양천구 목원초등학교 전교생 791명 가운데 358명이 2일 결석했습니다.

등교거부는 초등학교 개학일이었던 1일부터 시작됐으며 2일 참여 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부터 목동 쓰레기 소각장에서 영등포구와 강서구 쓰레기를 처리하는 이른바 '소각장 광역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인근 주민들은 반대 시위를 벌이는 등 광역화에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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