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여행 급증에 따른 서비스 수지 적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동향을 보면 지난해 서비스 수지 적자는 187억 6천만 달러로 한해 전보다 적자 규모가 51억 달러 확대됐습니다.
특히 일반여행경비와 유학·연수비로 구성되는 여행 수지 적자는 33억 2천만 달러 확대된 12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서비스 수지 적자 확대로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한해 전보다 88억 9천만 달러 줄어든 60억 9천 달러에 머물면서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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