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이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국가차원의 지원을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니혼게이자이(日經)신문이 27일 보도 했다.
집권 자민당은 가칭 '체력향상추진기본법'의 제정에 착수했다.
이 법은 국가와 지자체가 구체적인 대책을 넣은 기본계획을 마련토록 의무화한다.
국가와 지자체가 마련하는 기본계획에는 체육수업 방식과 스포츠대회 등의 활용, 계몽활동 등 중장기 대책이 들어갈 전망이다.
특히 올림픽 출전 선수 출신 등을 지역 지도자로서 적극 활용, 아이들의 체력향상 방안을 전문 지도토록 하고 단거리 달리기 등 주요 종목에서 수치 목표를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현재 일본 문부과학성은 6-19세 국.공립교 아이들을 상대로 50m 달리기와 장거리 달리기, 공 던지기 등 8개 종목의 기록을 조사중이다.
이들 종목을 축으로 수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상황을 검증하는 안이 유력하다.
또 지자체가 종합 스포스시설을 건립할 경우 재정과 세제면에서 국가가 지원하는 대책도 검토된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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