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주 삼주산업 전 대표의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김흥주 씨에게 대출을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감사원 간부 김 모 씨를 23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지난 2001년 김흥주 씨가 경기지역의 모 신용금고에서 수십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금고 대표를 소개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조사에서 '형제 모임' 회원으로 김흥주 씨와 알고 지낸 건 사실이지만 금고 대표를 소개한 일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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