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핵 6자회담 재개 일정이 곧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6자회담 남북 수석대표가 이시각 현재 베이징에서 만나 회담 협력 방안 등을 논의 중입니다.
이기성 베이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교부 부상이 이시각 현재 베이징 장안구락부에서 오찬을 겸한 회동중입니다.
남북 수석대표들은 6자회담 협력방안을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영우 대표는 회담 재개를 앞두고 핵폐기 초기단계 이행조치를 어느 선까지 수용할 지를 놓고 마지막 고민을 하고 있는 북측에 결단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베이징을 방문한 6자회담의 미국측 대표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는 북한이 긍정적인 답변을 해왔다며 이번주안에 회담 재개 일정을 발표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담 주재국인 중국은 빠르면 이번주 중반쯤 차기 회담일정을 잡아 참가국에 회람시킨 뒤 날짜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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