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도·감청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가 23일부터 시작됩니다.
SK텔레콤과 KTF는 기지국과 단말기 사이의 휴대전화 무선구간에서 음성통화 내용을 암호화 해 도·감청을 차단할 수 있는 '음성 보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보안 서비스는 기지국과 휴대전화 사이를 오가는 음성 데이터를 128비트로 암호화해 전송하는 것으로 서비스 가능 지역은 CDMA2000 네트워크가 구축된 전국 시 단위나 일부 군 지역까지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KTF의 경우 2005년 3월 이후, SK텔레콤은 지난 해 10월 이후 출시된 제품이며 LG텔레콤은 이달 말 음성 보안 기능이 내장된 단말기를 출시하면서 보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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