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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댓글' 이대론 안된다!

인터넷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자신의 생각과 사진을 올려 놓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인터넷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된 이유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싸이월드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사람들은 자신이 쓴 글에 많은 댓글이 올라오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수는 결국 인기도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댓글이 칭찬에서 악성 댓글로 변하면 상황은 바뀌게 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다 보면 악성 댓글 한 두개 정도는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성 댓글 수십 개가 모이다 보면 댓글을 읽는 입장은 기분이 단순히 나쁜 것보다 두려움에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 악성 댓글을 보면, 과거와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내용이 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욕설에서부터 입에도 담기 어려운 말들을 마구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XXX야!, 죽어라!" 등. 읽는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동안 악성 댓글 때문에 고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용이 더욱 험해지면서 욕설까지 올라오더군요. 단지 제 생각과 그 분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악성 댓글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악성 댓글의 가장 피해자는 연예인입니다. 가수 A양의 자살 이유 가운데 하나가 악성 댓글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또 얼마 전 안타깝게 세상을 뜬 개그우먼 B씨도 악성 댓글의 피해자였습니다. 악성 댓글은 살아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까지 상처를 주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또 악성 댓글은 상대방을 비방하는 내용을 벗어나 사실이 아닌 루머를 마구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댓글을 읽다 보면 네티즌들은 혼돈할 수 있고, 루머가 사실처럼 포장돼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악성 댓글 때문에 최근 인터넷 실명 도입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인터넷 실명제는 네티즌들의 표현 자유를 막는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오는 7월부터 인터넷 실명제는 시작됩니다. 악성 대글을 쓴 사람의 아이디를 보면 대부분 자신의 이름과 상관 없이 마구 만든 아이디입니다. 누구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악성 댓글을 마구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명제가 이런 저질 악성 댓글을 막을 수 있을까요?

악성 댓글이나 악성 루머는 명예훼손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남의 의견을 비판하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입니다. 비판은 더 나은 발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판이 지나칠 경우, 남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악성 댓글은 절대로 건전한 결과를 낫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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