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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 지진도 가능' 한반도, 안전지대 아니다"

<8뉴스>

<앵커>

이번 지진으로 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인데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지진 대책 마련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소형 핵무기 1개의 위력을 갖고 있는 규모 4.8.

학계 일부에서는 앞으로는 이번 지진보다도 60배나 강력한 규모 6의 강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경재복/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 장례에 이러한 규모 5 정도의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규모 6 정도의 큰 지진도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강원지역에는 16~17세기에도 큰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돼 있고 최근에도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상청에 모인 지진 전문가들은 이례적으로 이번 지진이 한반도 지진 발생의 활성화 징조가 아니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커질 징조가 아닌 만큼 필요 이상으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희훈/기상청 관측국장 : 이번 지진이 한반도의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 명확한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하였고 향휴 여진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명숙 총리 주재로 열린 지진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지진과 지진해일 위험지도를 제작하는 한편, 기존 시설물에 대한 내진설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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