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8년 미 대선 출마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나이나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미국 여성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ABC 방송과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나흘 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여성들의 59%가 힐러리를 지지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50%를 넘은 가운데 특히 18세에서 34세의 젊은 여성들은 66%가 힐러리를 선택했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힐러리 의원을 역할모델로 생각하고 있으며 고령층도 클린턴 전 대통령의 르윈스키 스캔들을 견뎌내는 힐러리의 모습에 동정적인 여론을 갖게 됐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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