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북한이 미국과의 베를린 회동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김 부상은 21일 베이징으로 떠나기에 앞서 "베를린 회동 결과를 러시아에 알렸으며 6자회담에서 성공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러시아의 6자회담 수석대표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은 김 부상과 만난 뒤 북미가 이달 말 뉴욕에서 다시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방코델타아시아의 대북 금융제재 해제와 관련해 북미 간 실무자급 회담이 오는 29일 뉴욕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워싱턴 외교 소식통들의 말을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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