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사이 TV 방송이 일본식 청국장인 '낫토'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하면서 실험 데이터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이 항의하는 등 파문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프로는 미국내 다이어트 연구 등을 토대로 낫토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DHEA라는 호르몬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효험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프로그램은 체험 참가자 8명에게 낫토를 먹게한 후 이들의 중성지방 수치를 재서 그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체험자 8명에 대해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하지 않는 등 조사 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일 후지TV 계열의 전국 방송사를 통해 방영됐으며, 이후 전국의 슈퍼마켓 등에서 낫토가 매진되는 등의 큰 파급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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