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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성관광 현대아산과 계속하기로"

북측이 개성 관광 사업자를 롯데관광으로 바꾸려던 방침을 철회하고 당초 합의대로 현대아산과 사업을 계속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은 이를 남측 당국에 구두로 통보했으며 현대아산은 조만간 북측에서 공식 제의가 올 것으로 보고 실무협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북측이 지난달 8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개성공단 방문 때 남측 당국자들에게 `개성관광은 현대아산과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재작년 8월, 개성관광 사업자인 현대아산을 제쳐놓고 롯데관광에 사업을 제안했지만 롯데측이 응하지 않았습니다.

북측은 롯데관광에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데다 사업자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확인하면서 대안은 현대아산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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