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볼리비아 축구장 압사사고로 20여명 사상

볼리비아 축구장에서 관중 한 명이 압사하고 20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이하 한국시간) 볼리비아 관영 ABI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인근 헤르난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년 프리시즌 볼리바르와 더 스트롱기스트의 라이벌전이 시작된 뒤 수백 명의 팬이 한꺼번에 입장하려다 35살 여성이 밀려드는 관중에 깔려 숨졌다.

또 어린이를 포함해 20명이 부상했다.

사고가 발생한 경기장은 4만5천 명 수용 규모다.

사고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강행돼 1대 1로 끝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명문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그라운드로 물건을 던지며 난동을 부려 스페인축구연맹이 구단에 벌금을 부과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19일 산티아고 베르나보 홈구장에서 열린 스페인국왕컵 레알 베티스와 16강 2차전에서 1대 1로 비겨 8강 진출에 실패하자 성난 팬들이 빈 병을 던져 심판을 위협했다.

스페인축구연맹은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홈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는 추가 징계도 검토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