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하게 진행되던 열린우리당의 정계개편 논의가 대통합신당 추진으로 사실상 결론났습니다.
열린우리당 전대 준비위원회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준비위원 15명 가운데 12명의 찬성으로 대통합신당 추진 등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준비위가 확정한 안은 다음달 전대에서 대통합신당 추진을 결의하고 새로운 지도부에 4달간 신당 추진권한을 주되, 최종 결정권은 국회의원과 당원협의회장 등이 참여하는 연석회의가 갖는 등의 3가지입니다.
준비위 대변인인 오영식 의원은 새 지도부를 합의 추대할 지 등에 대한 추가 논의를 거쳐 당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가 다음주 중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서명을 거부한 당 사수파 의원들은 18일 오전 별도 회의를 통해 "준비위의 안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결론"이라고 밝혀 최종 결론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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