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비포장 고춧가루의 60%에서 발암물질인 수단 색소가 검출되었습니다.
중국 국가 질량총국이 최근 꾸이저우와 충칭 등 8개 지역의 재래시장에서 57종류의 비포장 고춧가루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입니다.
질량총국 측은 이 가운데 60%에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수단 1호와 3호· 4호 색소가 첨가되어 있었으며 방부제와 중금속 등도 검출돼 불합격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질량총국은 또 앞으로 고춧가루 생산업체들은 반드시 수단 색소 검출시험을 거쳐 합격된 제품만 유통시킬 것을 지시했습니다.
총국 측은 그러나 포장된 고춧가루의 경우 합격률이 98.7%로 나타나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중 한국 대사관은 이번에 적발된 고춧가루는 모두 중국 국내에서만 판매됐으며 한국으로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