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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4.7배 늘어…인구 16명당 1명 꼴

"대졸자 28%가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

우리나라 대학생 수가 지난 80년 이후 25년만에 4.7배 늘어나 국민 16명당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5년말 현재 전국 360개 대학 재학생은 292만 6천여명으로 지난 80년 62만여명에 비해 230만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80년 인구 60명당 1명꼴에서 16명당 1명 꼴로 늘어난 셈입니다.

하지만 경기침체 속에 '고학력 실업자'가 양산되면서 2005년 대학졸업자 26만 8천여명 가운데 10%인 2만 8천명만 일자리를 구하고 28%인 7만 7천여명은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가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발원측은 그러나 우리사회 저출산 고령화로 2015년부터 대학생 수가 줄기 시작해 앞으로 50년 안에 대학생수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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