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향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공연 소식, 김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음악수업 1교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처음 시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 내보고 설명을 듣는 오케스트라 체험 순서에는 서울 시향 단원들이 도우미로 나섭니다.
크리스토프 캄페스트리니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김주영 씨가 해설과 연주를 맡아, 로시니의 '빌헬름 텔' 서곡,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등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줍니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섬세한 인형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인형극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러시아 인형극의 대부 오브라초프가 1931년 설립한 국립 모스크바 중앙 인형극장의 대표작입니다.
아기자기한 무대에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볼쇼이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배경으로 공연됩니다.
비보이 공연 열풍에 두 편의 비보이 공연이 가세합니다.
굿모닝 비보이는 비보이의 현란한 춤에 가수의 노래를 더해, '공부합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80년대 유행가요를 만날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입니다.
줄인형 마리오네트 극장을 배경으로 인형사와 인형들의 꿈과 애환을 그려낸 '마리오네트'도 지난해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