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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기사담합 사례 부적절" 유감 표명

<8뉴스>

노무현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기자실을 예로 들면서 기자실이 담합해서 기사를 쓴다고 한 16일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례가 적절치 않았다"면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수동적 취재보도의 문제점을 언급하다가 일부 거친 표현을 사용해 언론인들의 감정에 손상을 준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너그럽게 봐달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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