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노인들의 열정과 구청의 주민사랑이 어우러진 실버악단의 연주회장으로 가 보시죠.
경쾌한 선율이 삭막한 구청 복도에 울려 퍼집니다.
민원인들이 바쁜 발길을 잠시 멈추고 음악에 빠져듭니다.
[이재옥/민원인 : 구청에 볼일이 있어서 왔는데 좋은 음악을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강남구 실버악단은 60~70대 노인으로만 구성된 봉사단체입니다.
단원 11명은 모두 젊은 시절 전문악단에서 활동했던 음악가들.
1998년부터 밴드를 조직해 어려운 노인과 이웃들을 위해 자선 음악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배정우/강남구 실버악단 단장 : 우리가 즐거워서 하는 것이니까 좋고, 죽을 때까지 음악으로 끝낼 생각입니다.]
실버악단은 그러나 최근 연습실과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복도 연주회는 이 소식을 들은 구청의 지원으로 이뤄졌습니다.
[김성희/강남구 공보실장 :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민원인들에게 친숙한 구청을 만들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 실버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혜영/U포터 : 한국의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을 꿈꾸는 노인들의 열정이 눈높이 행정과 만나 이웃들의 삶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 황금돼지해, '복'을 저금하자!
새해 들어 '황금돼지해'라는 이름 아래 갖가지 상술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요,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돼지해 특별전의 일환으로 복돼지 저금통 만들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상 때부터 돈을 부르는 동물로 각광받았던 돼지.
그러나 저금통이 말해주듯 그 복은 스스로 만들고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겠죠?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