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 개그맨 박수홍 등이 18일 낮 청와대에서 열리는 오찬에 참석한다.
이날 오찬에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한완상 총재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임원이 참석하며 임형주와 박수홍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자격으로 초청됐다.
임형주는 2005년 메리 매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도 청와대에서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그는 31일 오후 8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독일 바이에른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게스트로 초청돼 협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