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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0대 남자, 휴대전화 화재로 중화상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50대 미국인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캘리포니아주 발레이오의 장기투숙용 호텔에서 불이 나 59살 투숙객 루이스 피카소 씨가 상체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데이비스 캘리포니아주립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대는 발화 지점은 피카소씨의 휴대전화가 들어있던 바지였다면서 휴대전화 배터리 이외에 다른 발화 물질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대측은 문제의 휴대폰 제조사는 밝히지 않았지만, 바지에 붙은 불이 객실 일부를 태우고 화재발생으로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약 7만5천 달러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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