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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이번에는 입양아 연기

영화 '마이 파더'에서 김영철과 부자 호흡

영화 데뷔작 'Mr. 로빈 꼬시기'에서 '젠틀'한 외국계 회사 한국지점장을 연기한 혼혈배우 다니엘 헤니가 이번에는 입양아로 분한다.

그는 황동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마이 파더'(제작 시네라인㈜인네트)에서 친부모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인 주한미군 제임스 역을 맡았다.

사형수로 복역 중인 제임스의 아버지 황남철 역은 '태조 왕건' 등의 드라마를 통해 탤런트로 더 친숙한 김영철이 맡았다.

영화가 눈물겨운 가족 상봉을 다뤘다는 점에서 다니엘 헤니의 내면연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김포공항에서 영화 촬영을 시작했으며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 개봉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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