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산업자원부 장관에서 물러난 뒤 1년 만에 열린우리당에 복귀한 정세균 전 의장은 1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기회가 주어지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달 전당대회에서 당의장을 맡을 뜻이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전당대회의 성격에 걸맞은 형식과 절차가 동원돼야 하며 내부에서 지나치게 과열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해 사실상 차기 지도부 선출이 경선보다는 추대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신당 추진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으며 지금은 신당을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신당을 성공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하고, "분열 없는 대통합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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