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는 멋쟁이 남자들.
그들의 모습 속에는 어쩌면 멋스럽게 보이게 하는 비법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회사원 허필운 씨.
그의 옷맵시의 비법은 바로, 복대!
결혼 후, 급격하게 나온 배를 가려주기에 안성맞춤이라는데요.
착용 전 38인치였던 배가 착용 후 36인치로 줄었습니다.
[허필운/회사원 : 복대를 하면서 딱 맞는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배에 압박이 들어오니까 좀 덜 먹게 되는 거 같습니다.]
최근 이처럼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맵시 도우미 상품들이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남성 화장품이라 하면, 로션과 스킨이 전부였던 시대는 옛말입니다.
얼굴색을 잡아 주는 컬러로션 뿐 아니라 투명 파우더에 잡티를 가려주는 컨실러, 여기에 마스카라까지 그 종류에서도 여성 제품을 능가합니다.
[김민수/회사원 : 실제로 방송을 하는 사람 뿐 아니라 영업을 하는 사람들 깔끔하고 깨끗한 인상을 줘야하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고 있죠.]
키 작은 남성들이나 다리가 길어보이고 싶은 남자들에겐 키높이 제품이 큰 위안이 됩니다.
무려 6cm의 키높이 구두!
키높이 깔창은 신발 속에 넣어주기만 하면 감쪽같습니다.
또 일명 '쫄 사각 팬티'로 불리는 드로어즈! 아랫배를 눌러주어 날씬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비니 모자를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일명, '비니 구레나룻 부분 가발',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샤기 컷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인기입니다.
[고현석/인터넷 쇼핑몰 관계자 : 2005년 대비해서 한 3배 정도 (남성 맵시 도우미)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고요. 추가적으로 상품들을 많이 개발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을 가꾸고 멋내는 데 당당한 젊은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들의 맵시 도우미 상품의 개발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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