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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30대 한인 자택 앞에서 총격 피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30대 교민 남성이 자신의 집 현관 앞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LA 경찰에 따르면 LA 근교 하시엔다에 살던 33살 전성우 씨가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전 7시쯤 가슴에 총을 맞고 숨져있는 것을 전씨의 아버지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숨져있던 현관 근처에서 5군데 탄흔을 발견하고, 범인이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전씨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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