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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서승원 화백 '40년' 한 자리에

<앵커>

문화광장, 오늘(12일)은 가볼만한 전시회를 남상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1960년 데뷔 때부터 동시성이란 주제로 색과 형체의 추상 회화를 그려온 서승원 화백의 초기작부터 최근 작품까지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시회입니다.

원색을 써서 직선으로 화면을 분할한 60년대 작품부터 파스텔 톤의 희미한 색채와 경계가 모호한 덩어리의 최근 작품까지 회가가 엄선한 30편의 작품을 모았습니다.

20세기 초 한국을 그린 영국 여류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작품전입니다.

채색 판화의 대가였던 키스는 일본을 거쳐 1919년 한국을 방문해 한국인과 생활상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이방인의 눈으로 우리 문화와 정신을 수채화와 판화로 담았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나성숙 교수의 우리 전통 공예인 옻칠과 황칠, 자개를 이용한 디자인 전시회입니다.

컴퓨터로 단시간에 작업하는 일반 그래픽 디자인과 달리 칠하고 말리고 자개를 붙이는 20가지 복잡한 과정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65년 간 프랑스 파리를 담아온 윌리 호니스의 사진전입니다.

평범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파리에 사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본 그의 흑백 사진 작품들은 평범함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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