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솔로몬의 선택'이 생활법률서 '솔로몬 생활법률'을 출간했다.
2002년 7월 첫 방송한 '솔로몬의 선택'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상황들을 법률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상황 재연과 법률 전문가들의 설명으로 구성해 5년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자문 변호사인 진형혜 변호사는 서문에서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은 '법이 필요 없는 착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다"라며 "힘 있는 사람, 돈 많은 사람은 법이 없어도 잘 살 수 있다. 오히려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나가려면 법의 도움, 법의 울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솔로몬 생활법률'에는 제작진이 그동안의 콘텐츠 중 엄선한 100여 건의 생활법률 케이스가 소개돼 있다. 프로그램에서처럼 영화와 드라마, 해외 사례를 인용하며 생활법률을 설명한다.
크게 가정법률, 사회법률, 재산, 계약의 네 가지 섹션으로 구분되며 법률용어사전이 부록으로 수록됐다.
SBS프로덕션, 255쪽, 1만 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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