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우건설은 현재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하현종 기자! (네, 대우건설 본사에 나와있습니다.) 외교부가 납치범들과 접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는데 대우건설쪽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기자>
외교부 발표대로 납치범으로 추정되는 단체가 대우건설 현지 사무소로 전화를 걸어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우건설 본사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직원들을 납치했으며 현재 모두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요구조건이나 직원들이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우건설 측은 일단 납치범들과 접촉이 됐고 직원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한숨을 돌리면서도 긴장의 끈은 놓지 않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측은 납치범들이 추가 연락을 해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납치 장소 근처에서 한국인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나이지리아 사무소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주정부 대표 등 현지인이 주축이 된 확인팀이 제보 장소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지금 현지 시각이 새벽 2시 쯤이기 때문에 확인팀의 출발은 우리 시각으로 오후 5시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오늘(11일) 오후에 나이지리아 전문가인 상무급 임원을 급파해 현지 대책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들은 현지인들과의 관계가 우호적이고 지난해 납치 사건도 무사히 해결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