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는 바그다드 부근에서 30여 명의 사망자를 낸 터키 화물기 추락사고가 기계적 결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교통부 홍보국장 아흐메드 압둘 와하브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비행기의 기계적 결함 때문에 추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미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터키 화물기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격추했다는 일부 이라크 무장조직의 주장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터키 외무부는 이번 추락사고로 건설현장 노동자 등을 포함해 3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1명, 실종자가 3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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