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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부총리 "우주개발 마스터플랜 마련"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10일 "우주인 양성 등 유인우주탐사프로그램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10일 출입기자들에게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우주를 정복하는 국가가 세계를 정복한다"고 전제하고 "유인 우주기술은 파생력이 있는 만큼 늦은감이 있으나 효과적인 우주개발을 위해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공위성 발사와 우주센터 건립계획과 더불어 달 탐사를 포함한 유인 우주개발 사업 등 우리나라 우주개발사업 전반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총리는 특히 우주개발 사업을 위해 4월 중 과기부 내에 우주개발심의관실을 설치해 우주개발 사업을 전담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주인 후보와 관련해서는 우주인 최종 후보 2명이 3월부터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받는 것외에 4명의 예비 후보들도 중국에 보내 우주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는 12일 열리는 첫 한·중·일 과학기술 장관회의 때 중국측에 이같은 내용을 제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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