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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연맹, '현대차 노조탄압 중단' 촉구

전국금속산업노조연맹은 10일 오후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의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금속연맹은 회견문에서 현대차 노사 갈등의 발단은 사측의 노사합의 파기 때문이라며, 단체협상 합의대로 성과급 50%를 즉시 지급하고 노조원에 대한 고소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울산 등에서 상경한 현대차 조합원 등 1천5백여 명은 같은 장소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으며 사측에 항의서한도 전달했습니다.

잔업과 특근 거부에 들어간 현대차 노조는 11일까지 회사에서 미지급 성과금 50%를 주지 않으면 다음 주부터 파업에 들어가는 등 장기투쟁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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