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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정국 소용돌이 속으로...

[대통령 개헌 발언 파장]

노무현 대통령의 4년 연임제 개헌 발언으로 정치권이 급속히 개헌정국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이 개헌과 신당 추진을 병행한다는 입장을 정했고 한나라당은 개헌논의에 일체 응하지 않겠다는 강경대응을 밝힘으로써 개헌논의 자체가 탄력을 받는 국면은 아닌것 같습니다. 국민여론도 상당수 국민들이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을 하면서도 다음 정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어 호의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4부 요인을 초청해 개헌 필요성을 설명하고 여론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외고 '수리문제 못낸다' 논란]

서울시 교육청이 올해부터 서울지역 외고 입시에서 수리 문제 출제를 금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외고입학 전형개선안을 발표하고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모두 6개 외고 공동 출제를 원칙으로 하고 출제 위원에 수학과 과학 교사를 배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고 입시에서  고등학교 수준의 수리 문제가 출제돼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게 이유입니다. 또 특별전형 성적우수자 전형은 중학교 성적만으로 선발하도록 하고 일반전형의 경우도 내신 실질반영률을 30%이상으로 높이기로 하고 출제 과정에 출제 과정에 중학교 교사를 참여시켜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되고 있는 구술 면접 고사나 영어 듣기 평가도 중학교 수준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치가 지나치게 경직된 대책이라는 반론이 만만치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광옥씨 사법처리되나?] 

삼주산업 전 대표 김흥주 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한광옥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비서실장은 지난 1999년 김흥주 씨에게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의 사무실에 억대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내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한 전실장을 곧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겠다는 건 사법처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입니다. 검찰은 또 구속된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김흥주씨에게 소개한 이근영 전 금감원장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노사갈등] [진보, 보수 화해 상생 약속] [개그우먼 김형은 끝내 사망] [아파트 분양시장 과열, 냉각]등을 보도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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